사후분석
사후분석(post hoc)
- ANOVA 검증 결과 유의미하다는 결론을 얻었을 때, 구체적으로 어떤 수준(들)에서 평균 차이가 나는지를 검증하는 방법
- 연구자의 사전 가설(아이디어)없이 ANOVA를 시행한 경우, 탐색적으로 평균 차이가 나는 수준(집단)을 살펴보기 위해 시행하는 방법
- 조합 가능한 모든 쌍에 대해 비교를 하므로 과잉검증으로 인한 FWER 증가
FWER
- Familywise Error Rate: 여러 개의 가설 검정을 할 때 적어도 하나의 가설에서 1종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
- 가설검정을 많이 할 수록 FWER은 증가
- 유의수준 5%에서 가설 검정을 1번 할 때, 1종 오류가 발생하지 않을 확률은 95%. FWER = 100% - 95% = 5%
- 가설검정을 2번했을 때, 2번 모두 1종 오류가 발생하지 않을 확률은 95% $\times$ 95% = 90.25%. FWER = 9.75%
- 가설검정을 3번했을 때, 3번 모두 1종 오류가 발생하지 않을 확률은 95% $\times$ 95% $\times$ 95% = 85.74%. FWER = 14.26%
대표적인 사후분석 방법
유의수준을 보정하여 FWER을 0.05로 고정시킴
- 피셔의 LSD
- 봉페로니 교정
- 투키의 HSD
- 셰페의 방법
피셔의 LSD는 실제로 보정을 하지 않는 방법이므로 쓰지 않는다. 셰페의 방법은 반대로 지나치게 보수적이어서 잘 쓰지 않는다. 여기서는 널리 쓰이는 봉페로니 교정과 투키의 HSD를 소개한다.
예제 데이터를 연다:
import pandas as pd
df = pd.read_csv('PlantGrowth.csv')
사후분석을 위한 준비를 한다:
from statsmodels.sandbox.stats.multicomp import MultiComparison
import scipy.stats
comp = MultiComparison(df.weight, df.group)
봉페로니 교정
- Bonferroni correction
- 모든 집단을 짝지어 t-test
- 짝지어 비교를 3번 하면, p값을 3배
- FWER이 중간 정도
result = comp.allpairtest(scipy.stats.ttest_ind, method='bonf')
result[0]
group1 | group2 | stat | pval | pval_corr | reject |
---|---|---|---|---|---|
ctrl | trt1 | 1.1913 | 0.249 | 0.7471 | False |
ctrl | trt2 | -2.134 | 0.0469 | 0.1406 | False |
trt1 | trt2 | -3.0101 | 0.0075 | 0.0226 | True |
trt1
수준과 trt2
수준 간의 평균 차이만 유의미함 (p < 0.05)
투키의 HSD
- Tuckey's Honestly Significant Difference = "진정으로 유의미한 차이"
- FWER이 중간 정도
from statsmodels.stats.multicomp import pairwise_tukeyhsd
hsd = pairwise_tukeyhsd(df['weight'], df['group'], alpha=0.05)
hsd.summary()
group1 | group2 | meandiff | p-adj | lower | upper | reject |
---|---|---|---|---|---|---|
ctrl | trt1 | -0.371 | 0.3921 | -1.0621 | 0.3201 | False |
ctrl | trt2 | 0.494 | 0.198 | -0.1971 | 1.1851 | False |
trt1 | trt2 | 0.865 | 0.012 | 0.1739 | 1.5561 | True |
trt1
수준과 trt2
수준 간의 평균 차이만 유의미함 (p < 0.05)